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15일까지 청약···5년물 비중 100억 확대
미래에셋증권이 5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총 1300억원 한도로 15일까지 실시한다. 5년물 발행한도가 8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의 가산금리 상향 조정으로 실질 수익률이 유지된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및 연복리 혜택, 분리과세 등 절세 효과로 중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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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15일까지 청약···5년물 비중 100억 확대
미래에셋증권이 5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총 1300억원 한도로 15일까지 실시한다. 5년물 발행한도가 8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의 가산금리 상향 조정으로 실질 수익률이 유지된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및 연복리 혜택, 분리과세 등 절세 효과로 중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은행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도 기업 외화대출 길 좁아진다
원·달러환율이 1400원대로 하락했지만 환율 변동성이 여전히 커 은행권은 외화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이는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필요한 외화 조달을 어렵게 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최근 외화대출 잔액은 감소하고 있으며, 환율 리스크 대응이 은행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블록체인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 내년 2월까지 연장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계약을 내년 2월까지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상 국내에서 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래소는 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고팍스 측은 "재계약을 통해 고파이 해결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며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고팍스가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목
"인적분할 5개월이나 지났는데"···주가 모멘텀 사라진 GS리테일
GS리테일은 인적분할 이후 주가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분할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노렸으나, 오히려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 이번 분할로 편의점과 호텔 등의 복잡한 사업구조를 개선하려 했으나, 편의점 사업의 경쟁력 약화로 실적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유통일반
코웨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국내·해외 동반 성장에 컨센서스 상회
코웨이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12억원과 매출 1조174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7.3% 증가한 수치다. 혁신 제품과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했고, 국내외 렌털과 해외법인 성장이 실적을 이끌었다. 코웨이는 자사주 매입과 신사업 확장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계획하고 있다.
종목
다보링크, 김광현 대표이사 신규선임
다보링크는 김광현 신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현재 비상장사 레몬트리의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선임으로 다보링크는 기존 임상현 단독 대표 체제에서 임상현·김광현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다보링크의 주가는 1.58% 오른 1869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신
SKT '위약금 면제' 내달 말 결론날 듯···유상임 "다각도 분석 중"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고객들의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여부를 6월 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SKT의 보안 책임을 강조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임을 밝혔다. SKT의 귀책 사유 판단을 위해 법률 검토와 민관합동조사 결과를 함께 고려 중이다.
전기·전자
LS, 부탄 신도시 전력 인프라 사업 추진···신사업 확대
LS는 부탄 정부 산하기관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겔레푸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협력으로 LS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기자재 공급을 통해 데이터센터·IT기업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채널
롯데쇼핑, 해외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 29% 증가
롯데쇼핑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해외사업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백화점 및 할인점 성장과 국내 백화점 리뉴얼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면 마트 부문과 일부 사업에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채널
GS리테일,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편의점 매출 2조 기록
GS리테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2조761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22.3% 감소했다. 편의점과 슈퍼 부문 매출은 성장했으나, 홈쇼핑과 개발사업, 기타 부문에서는 이익 감소 및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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