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시장 씨티·SC은행 가세··· ‘춘추전국시대’
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과 SC은행이 최근 자산관리 시장에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의 전면전이 불가피해졌다.한국SC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6년 자산관리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특히 한국SC은행 장호준 전무는 이 자리에서 “향후 5년 내에 자산관리본부의 수익과 자산, 고객 수를 모두 10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설치되고 있는 뱅크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