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NG·팜유 '투트랙' 전략···포스코인터, 그룹 내 존재감 커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및 팜유 사업에서 밸류체인을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LNG 전문법인 설립과 인도네시아 팜 기업 인수, 정제공장 가동 등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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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LNG·팜유 '투트랙' 전략···포스코인터, 그룹 내 존재감 커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및 팜유 사업에서 밸류체인을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LNG 전문법인 설립과 인도네시아 팜 기업 인수, 정제공장 가동 등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성 확보와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일반
여야, 예산안 전격 합의···원안 728조원 규모 유지
여야가 2026년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하고 4조3000억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정부 원안의 총지출 규모는 유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가장학금 등 민생 및 신산업 분야 예산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AI 지원 예산 등에서 일부 조정이 이뤄졌다.
기자수첩
[기자수첩]'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이 걱정되는 이유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 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나, 대출과 금융 지원만으로는 산업과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은행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만으론 효과에 한계가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산업구조 개편과 일자리 생태계 혁신이 병행되어야 지속가능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종목
다올투자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 강화 기대"
다올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재상장 영향으로 밸류에이션을 새롭게 산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MO 수주 증가, 6공장 신설, 미국 진출 및 신사업 확장 등으로 실적과 성장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전략
다올투자증권 "벌크선 운임지수 2년 만 최고, 내년에도 케이프사이즈 강세 지속"
벌크선 운임 지수(BDI)가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내년에도 대형 선박인 케이프사이즈(Capesize) 운임이 지수를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일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BDI는 2560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 오른 원인으로 기니의 보크사이트 수출 증가와 중국의 철광석 수요 확대를 지목했다. 알루미늄 원료인 보크사이트는 주로 기니에서 수출되는데, 올해 들어 선적량이 크게 늘면서 장거리 운송이 증가했다는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3939.09 시작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로 3939.09에 상승 개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상승세를 견인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71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일반
[속보]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예산안을 정부 원안인 728조원 규모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일반
LPG·LNG 내년에도 할당관세···설탕 물량 20%↑
정부는 내년에도 LNG와 LPG, 식품원료에 할당관세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설탕은 연간 수입물량이 20% 확대되며, 철강과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산업 지원 품목도 관세 혜택을 받는다. 일부 농수산물과 신소재에는 긴급 또는 조정관세가 적용된다.
일반
비트코인, 8만5000달러도 위태···하루 새 6% 급락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새 6% 가까이 급락하며 8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 역시 7~8%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최고가 대비 비트코인은 30% 이상 가치가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확대됐다.
증권·자산운용사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대표 취임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태원 대표이사와 윤장호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로 회장과 정승회·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원 대표는 취임사에서 "자산운용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제는 시장을 따라가는 회사가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첩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소통 기반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