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100주 만에 멈췄다. 과열 기대를 진정시키겠다는 정책 신호가 시장에 일정 부분 작동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통계 이면에서는 또 다른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가격이 꺾이면 꺾이는 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시장을 왜곡하는 집단적 행태가 고개를 들고 있다. 온라인 아파트 소유자 단체 대화방 등을 중심으로 특정 가격 이하 매물 출회를 자제하자는 이른바 '가격 방어' 논의가 이어지고 호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정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