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셧다운 종료 확정...미국 정부 43일 만에 정상화 돌입
미국 연방정부의 사상 최장 43일간 지속된 셧다운이 임시예산안 가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종료됐다. 이번 법안에는 단기 지출안과 일부 분야 연간 예산, 해고된 공무원의 복직과 소급 임금이 포함됐다.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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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종료 확정...미국 정부 43일 만에 정상화 돌입
미국 연방정부의 사상 최장 43일간 지속된 셧다운이 임시예산안 가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종료됐다. 이번 법안에는 단기 지출안과 일부 분야 연간 예산, 해고된 공무원의 복직과 소급 임금이 포함됐다.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연장은 불발됐다.
저축은행
저축은행, 이자이익 줄어도 흑자행진 지속···건전성 지표도 일제히 개선
저축은행 업계가 2025년 3분기까지 총자산 124조9000억원,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으며, 순이익은 4221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신은 늘었으나 여신과 중금리대출은 감소했고,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등 리스크 중심 경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통신
LGU+ AI '익시오' 가입자 100만 돌파···이젠 스케줄 정리도 해준다
LG유플러스가 자사 인공지능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에서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비서' 서비스를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최신 LLM 모델이 적용됐으며, 베타 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전 고객에게 확대될 예정이다. 통화 중 필요한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했다.
패션·뷰티
한섬, 뷰티 지우고 본업으로···체질 개선 드라이브
한섬이 화장품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패션 본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으나, 온라인 거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조직 효율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전략과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 중이다.
게임
[지스타2025]김택진 CCO "엔씨만의 슈팅·액션·서브컬처 게임 만들겠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승부가 아닌 게임 안에서 사람이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라는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춰볼 뿐만 아니라 슈팅·액션·서브 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창의력책임자(COO)는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오프닝 세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엔씨소프트
금융일반
불장에 빚투 늘었다···10월 주담대 증가폭 줄고 신용대출 '쑥'
10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3조5000억원 증가해 117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감소했으나 개인투자자의 빚투 열풍 등으로 기타대출이 1조4000억원 늘었다. 코스피 상승과 주택거래 선수요가 자금 수요를 자극했으며, 금융당국은 대출 건전성에 대해 경계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금융일반
10·15 대책에도 10월 가계대출 늘었다···"총량목표 범위 내 관리"
10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8000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중도금과 집단대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으며, 주택담보대출 역시 연말까지 확대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제2금융권과 새마을금고 등 사업자대출 점검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변동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자동차
BMW 코리아, 1~10月 전동화 차량 판매 전년比 15.6%↑
BMW 코리아는 2023년 1~10월 전동화 차량을 9454대 판매해 전년 대비 15.6% 성장했다. PHEV는 70.7% 급증했으며,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내 전국 300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과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체계적 배터리 안전관리로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은행
케이뱅크, 실적 부진 속 IPO 재시동···관전포인트 세 가지
케이뱅크가 세 번째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해 실적 부진이 뚜렷해졌다.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 악화, 판관비 증가, 예대마진 한계 등으로 상장 성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이자이익 확충과 자본력 강화, 차별화된 성장전략이 투자자 신뢰 회복의 관건이다.
일반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100조 넘었다···나랏빚도 1259조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102조4천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악화됐다. 법인세와 소득세 증가로 세수는 늘었으나 추경 집행과 총지출 확대가 적자 폭을 키웠다. 국가채무는 1,259조원, 국고채 발행 규모는 연간 한도의 88.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