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효과도 사라졌다"···게임주 끝모를 추락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과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게임 관련 종목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의 한가닥 희망이었던 신작 게임들이 하반기 들어서 속속 출시되고 있으나 운영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주가 흐름을 바꾸기에는 다소 미흡해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0.2%(100원) 하락한 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