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LG화학, 석화부문 희망퇴직 절차···임금피크제 직원 대상
LG화학이 석유화학 대산·여수공장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58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 확인에 돌입했다. 희망퇴직자에겐 정년까지 급여 보전,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이 검토되지만 위로금 지급은 미정이다. 석유화학 부문 연이은 영업손실, 업계 불황, 정부 구조조정 요구에 따라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총 10,466건 검색]
상세검색
에너지·화학
LG화학, 석화부문 희망퇴직 절차···임금피크제 직원 대상
LG화학이 석유화학 대산·여수공장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58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 확인에 돌입했다. 희망퇴직자에겐 정년까지 급여 보전,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이 검토되지만 위로금 지급은 미정이다. 석유화학 부문 연이은 영업손실, 업계 불황, 정부 구조조정 요구에 따라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재계
韓 4대그룹 '선물 보따리' 209조원 어디에 쓰이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 SK, LG, 현대차 등 한국 4대 그룹이 미국에 약 1500억달러(209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로봇·배터리 등 미래산업, 반도체·에너지 협력이다. 11건의 MOU 체결로 양국의 제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가 기대된다.
통신
LGU+, AI로 IPTV 이상 징후 선제 대응
LG유플러스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IPTV·공유기 등 주요 서비스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하고, 선제적인 문제 해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범 적용 결과 고객 불만 건수가 10% 줄었으며, 데이터 분석 및 문제 해결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2024년 내 전 IPTV 고객으로 확대 적용 예정이다.
IT일반
LG CNS 기업용 'AI 비서' 공개 ···"생산성 새 지평"
LG CNS가 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맞춤형 에이전트 AI로 반복 작업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까지 확장하며, 직원 경험 혁신 및 연 100억 원 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
전기·전자
전면전으로 치닫는 AI 삼국지···삼성 '실행', SK '투자', LG '연구'
삼성전자, SK,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AI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조직 혁신과 실행 중심 전략을, SK는 인프라 확대와 데이터센터 투자, LG는 AI연구원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전사적 AI 전략으로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노린다.
전기·전자
상반기 18억···LG전자 류재철 본부장, 조주완 사장도 넘었다
2024년 상반기 LG전자에서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이 기존 보수 1위였던 조주완 사장을 넘어서며 현직 임원 중 최고연봉자로 등극했다. 구독사업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상여금 11억4400만원을 포함, 총 18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반면 조주완 사장은 실적 감소로 보수가 크게 줄었다. LG전자는 구독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며, 연매출 2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통신
美 보안 전문지 "김수키가 KT·LGU+ 해킹"···정부도 사실 관계 조사
북한 해커 조직인 김수키가 KT와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통신사들은 현재까지 침해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나, 과기정통부는 자료 제출과 추가 확인 등을 통해 진상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종목
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美 나스닥 상장 추진···"글로벌 광고시장 공략"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2024년 하반기 미국 나스닥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알폰소는 웹OS 기반의 커넥티드TV 광고 사업 브랜드 LG애드솔루션을 전 세계 2억2000만대 TV에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광고·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5배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을 전체 영업이익의 20% 이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재계
[재계 IN&OUT]李정부와 연일 스킨십···달라진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요 정부 행사 참석과 재계 인사와의 만남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보이며 재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내향적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투자 확대, 산업계 현안 대응,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LG그룹의 위상 재정립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단독]'불황에 장사 없다'...LG화학, 스페셜티 전담 사업부도 해체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글로벌 공급 과잉 여파로 신설 2년 만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부를 해체하고 HPM(High Performance Materials) 사업부와 통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석유화학 부문 사업부는 7개에서 5개로 축소되었으며, 업무 효율화와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 변화로 풀이된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