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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2년 꿈사다리 공부방 120개소 운영

전남도, 2022년 꿈사다리 공부방 120개소 운영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아동 학력 증진을 위해 '2022년 꿈사다리 공부방' 120개소를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꿈사다리 공부방'은 전남지역 고학력·미취업 청년을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선생님으로 배치해 아동의 학력을 보강하고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공모를 통해 청년 학습선생님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면접 심사 등을 통해 예비합격자를 포함한 150명을 최종 선발한다. 사전교육 후 4일부터 지역아동센

택배노조, 대리점연합에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 나서라"

택배노조, 대리점연합에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 나서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1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이 2일까지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더 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리점연합에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날 택배노조는 본사 점거 농성을 19일 만에 해제했다. 하지만 대리점연합은 "불법점거만 해제하고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국민 고

전남도,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사업' 공모서 화순군 선정

전남도,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사업' 공모서 화순군 선정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공모에서 화순군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화순군과 강원 춘천시, 충남 서천군․홍성군, 4개소를 확정했다.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은 마을별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이에 상응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한다. 농업·농촌의 탄소배출

올해 화이자 백신 6000만회분 확보한 정부···2일 일부 물량 도입

일반

올해 화이자 백신 6000만회분 확보한 정부···2일 일부 물량 도입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일부가 국내에 들어온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23만1000회분이 2일 낮 12시 25분 KE851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올해 확보된 화이자 백신 6000만회분 가운데 이날까지 총 615만7000회분이 국내에 공급된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

전남도,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총력'

전남도,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총력'

전라남도는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4개 사업에 53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중점 추진할 4개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융복합 강화다.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은 경영체의 역량 강화 교육, 제품 및 디자인 개발, 유통 활성화, 현대화된 가공시설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개

김영록 전남도지사, "3․1정신···전남 미래성장 동력 확보"

김영록 전남도지사, "3․1정신···전남 미래성장 동력 확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103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조국 독립에 온몸을 바치신 선조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운동의 뒤안길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유가족께도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03년

삼일절 맞아 평화·국력 강조한 文···"독립운동 정신 되새기자"

삼일절 맞아 평화·국력 강조한 文···"독립운동 정신 되새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힘으로 패권을 차지하려는 자국중심주의가 고개를 들면서 신냉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평화와 국력 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우회적으로 지적한 문 대통령은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국민들이 느낄 안보불안감을 고려해 국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

권영세 "안철수와 단일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권영세 "안철수와 단일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권영세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단일화 노력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권 본부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끈을 놓지 않겠다"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와 통화도 안 되고 실무 협상은 할 때마다 부인 당한다"며 "(안 후보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데 만날 수도 없는 상황

공정위, 마스크팩 시장 1위 피앤씨랩스에 시정명령···'하도급법 위반'

공정위, 마스크팩 시장 1위 피앤씨랩스에 시정명령···'하도급법 위반'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피앤씨랩스에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1일 밝혔다. 피앤씨랩스는 하도급업체가 공급한 마스크팩 원단에 문제가 생기자 다른 납품 물량 수령을 부당하게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앤씨랩스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마스크팩 원단 제조를 하도급업체에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과 납품 시기 등 법정 기재사항이 빠진 서면을 발급했다. 또 2018년 10월 13일에는 개미가 들어간 마스크

원재료값 급등에 아이스크림 가격도 '꿈틀'···배라 8% 인상

원재료값 급등에 아이스크림 가격도 '꿈틀'···배라 8% 인상

최근 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배스킨라빈스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도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이날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상승이 가격 인상의 배경이다. 한 가지 맛인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두 가지 맛인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최대 6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하프갤런'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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