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이건희 평창올림픽 잇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해결사로 나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이재용 부회장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 파견을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기업 대표분들과 관련해서도 알려드릴 수 있을 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사로 파견되는 이재용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주 중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는 국가별 유치교섭 전담 앵커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