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작년 2조850억 영업적자···"허리띠 더 졸라맨다"
LG디스플레이가 수요 부진 여파로 작년 한 해 2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 비중을 높이고 투자를 최소화하며 재무 건전성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2조850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매출도 12.47% 줄어든 26조15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7조3016억원, 영업손실 87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