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산하 협의체 의장 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신 부회장은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세션에서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