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K제약이 뚫을 '27조' 브라질 시장···'대웅·셀트리온' 선점 배경은
브라질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앞서 진출한 대웅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선점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관련 업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브라질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225억 달러(한화 약 27조원)로 세계 8위로, 중남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고령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공공의료 보장 확대, 만성질환 발생률 증가 등으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브라질은 정부가 공공보건의료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