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먹는 인슐린' 美 임상 막바지···국내 유통사 '메디콕스' 수혜 기대
나스닥 상장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오라메드)이 개발 중인 경구용 인슐린 'ORMD-0801'의 임상3상 결과 일부가 내달 공개된다.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국내 독점 공급을 맡게 된 메디콕스가 1조5000억원 규모의 한국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첫발을 디딜 수 있게 된다. 오라메드와 메디콕스는 지난 29일 조선 팰리스호텔 서울 강남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2형 당뇨 경구용 인슐린 'ORMD-0801'의 임상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개했다. 'ORMD-0801'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