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EU에 제동 걸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알짜노선 더 내줄 듯"(종합)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경쟁 제한' 우려를 굽히지 않았다. 이에 대한항공은 '알짜 노선'으로 꼽히는 독일‧스페인 등 유럽 4개 노선의 점유율을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EU는 물론 미국의 심사도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위해 추가적인 노선 반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2단계 기업결합 심사 규정에 의거해 대한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