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옵티머스 판매' NH투자증권·하나은행 3개월 업무정지 확정
금융당국이 옵티머스 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소비자와 갈등을 빚은 하나은행에 업무 일부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NH투자증권에 대해서도 업무정지와 과태료 51억7280만원 등 제재를 확정했다. 2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2022년 제4차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 하나은행과 관련해 이 같은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지난해 3월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징계를 건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