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월 완성차업계, 신차효과에 안방서 '희비'···그랜저 9000대 팔렸다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완성차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차를 앞세운 현대차와 쌍용차는 어려운 환경에도 판매를 늘렸지만, 르노코리아와 한국GM은 시장 내 입지가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현대차의 내수 실적을 이끈 그랜저는 9000대 넘게 판매되면서 12월(8917대)에 이어 국내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켰다. 쌍용차의 신차 토레스도 7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단일차종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는 지난해 베스트셀링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