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상장사 횡령·배임 또 기승···관련 공시 2배 늘었다
국내 증시가 SG증권 발 폭락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또 다시 상장사들의 횡령·배임이 늘어나면서 주식 시장이 홍역을 앓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날까지 상장기업(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횡령·배임 관련 공시는 6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1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은 횡령·배임 규모가 자기자본 대비 5% 이상 혹은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