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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의 셀프 상장 한계?···오브젠, 공모가 고가 논란 속 청약 참패
마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브젠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다.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협업, 영업흑자 전환 등을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득하진 못했다. 증권가에선 오브젠 주관사이자 주주인 한국투자증권이 공모가를 높게 잡은 것이 흥행 참패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브젠은 지난 13일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1만8000원~2만4000원)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하고 일반 청약을 진행했다. 오브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