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8개월째 ‘경기 부진’ 진단···“수출·투자 감소 영향”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개월 연속 ‘경기 부진’ 판단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는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경기 상황을 놓고 ‘둔화’, 4월부터는 ‘부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투자와 수출, 생산이 감소하거나 0%대 미미한 증가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