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화재 현장서 어린이 구한 의인에 ‘의인상’ 수여
LG그룹이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안에 갇혔던 어린이를 구해낸 청년과 이웃 주민에 대해 표창하기로 했다.LG그룹 산하 LG복지재단은 지난 25일 광주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길 속에 갇힌 8세 어린이를 구한 의인 이재덕 씨에게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제정한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하고 상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LG복지재단은 이 씨와 함께 구조를 적극적으로 도운 이웃 주민 김만석 씨와 최진성 씨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