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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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검색결과

[총 90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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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금융일반

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전체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지난해 H지수 ELS 판매 잠정 중단에 이어 전체 상품으로 판매 중단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9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ELS 관련 상품인 ELT(주가연계신탁)와 ELF(주가연계펀드) 등의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일찌감치 원금 비보장형 ELS를 취급

KB국민은행, ELS 판매 전면 잠정 중단

은행

KB국민은행, ELS 판매 전면 잠정 중단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ELS 판매를 전면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30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차후 시장 안정성 및 소비자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부터 홍콩 H지수 ELS 최대

하나은행, ELS 상품 판매 중단···"상황 점검 후 판매 재개"

은행

하나은행, ELS 상품 판매 중단···"상황 점검 후 판매 재개"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하나은행은 "상황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한 후 비예금상품위원회 승인을 얻어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지난해 ELS 총 발행금액 63조원···전년比 9%↑

증권일반

지난해 ELS 총 발행금액 63조원···전년比 9%↑

한국예탁결제원은 2023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6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지수(코스피200)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18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감소했다. 주요 해외지수인 S&P500과 EUROSTOXX50이 기초자산인 ELS의 경우 각각 27조9000억원, 25조6000억원 발행됐다. 전년 대비 각각 10.6%, 2.9% 증가한 수준이다. 발행형태별로 살펴보면, 공모발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증권일반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홍콩 H지수를 추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손실률은 6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2일 만기가 돌아오는 미래에셋증권의 상품 '미래에셋증권(ELS) 29447'과 '미래에셋증권(ELS) 29450'은 약 -56.05%의 수익률을 기록해 손실을 확정했다. 3년 전 발행했던 상품의 발행금액은 각각 99억1500만원, 41억800만

이미 1천억원 손실···대규모 손실 앞둔 홍콩ELS에 민원 '폭증'

은행

이미 1천억원 손실···대규모 손실 앞둔 홍콩ELS에 민원 '폭증'

홍콩 H지수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이미 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올 상반기까지 10조원의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5조원 이상 손실이 날 것이란 관측이다. 판매한 은행은 물론 금융감독원 등으로 접수되는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홍콩 H지수 ELS 중 2105억원치가 만기를 맞았고 이 가운데 1067억원의

김주현 "전세대출 DSR 서민주거 피해 없도록 점진적 도입"

은행

김주현 "전세대출 DSR 서민주거 피해 없도록 점진적 도입"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세대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 발표와 관련해 서민주거가 위태롭지 않은 선에서 흐름을 봐가며 점진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7일 오전 열렸던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토론회와 관련한 사후 브리핑 자리에서 전세대출 DSR 적용 로드맵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전세대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DSR을 급격히 도입해 전세 자금을 이용하는 분들을 어렵게

4대 금융지주 실적 잿빛 전망···KB금융은 전분기比 '반토막'

은행

4대 금융지주 실적 잿빛 전망···KB금융은 전분기比 '반토막'

지난해 4분기 국내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 분기 대비 많게는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손실 흡수능력 강화를 위해 충당금 액수가 늘어난 가운데 민생 금융 지원금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다. '이자장사'로 비판 받던 은행들이 1년 만에 실적 하락세를 맞닥뜨린 모습이다. 12일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6579억원대로 전망됐다. 지주 별

'고객'보다 '실적 쌓기'가 먼저 였던 은행들

기자수첩

[기자수첩]'고객'보다 '실적 쌓기'가 먼저 였던 은행들

최근 몇 년 사이 은행권의 경영 목표 중심에는 '고객'이 자리했다. 사모펀드 사태 등을 거치며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다. 한 번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것은 쉽지 않다. 들춰내 보여주기 힘든 '마음'을 보여주기란 더욱 쉽지 않다. 마음을 정량화, 물량화 한다면 좋겠지만 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우대금리가 전부다. 그것마저도 고객이 적극적으로 우대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권하는 것은 무너

이복현 "홍콩 ELS사태 1분기 내 매듭 지을 것"

금융일반

이복현 "홍콩 ELS사태 1분기 내 매듭 지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ELS 사태에 대해 올해 1분기 내에 최종결론을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원장은 9일 금융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 신년 금융현안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ELS 사태에 대해)금융권과 공감대를 모으고 투자자들의 의견도 최대한 많이 들어 빠른 시일 내, 욕심을 내자면 올해 2~3월이 지나기 전에 최종적인 결론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LS는 결국 예·적금이 아닌 투자 상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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