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시]LG상사, 1분기 영업이익 2억원···전년 동기 대비 97%↓
LG상사가 1분기 매출 74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인 8194억원에서 8.6% 낮아진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109억원) 대비 9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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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LG상사, 1분기 영업이익 2억원···전년 동기 대비 97%↓
LG상사가 1분기 매출 74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인 8194억원에서 8.6% 낮아진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109억원) 대비 97% 줄었다.
“하이 엘지!” 음성으로 문 열리는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LG전자가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는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23MT75V)를 20일 국내에 출시한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는 점이 특징이다. 양손에 식품이나 그릇 등을 들고 있는 경우에 유용하다. 또 이 제품은 냉장고의 얼음정수기도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냉수 설정해줘”나 “각얼음 설정해줘”라고 말하
LG 벨벳, 대화면 만큼이나 큰 혜택···기계값 사실상 ‘0원’
LG전자가 LG 벨벳을 사실상 0원에 구매 가능한 파격적인 혜택을 도입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벨벳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가격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구매해 24개월 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단 고객은 구매 24개월 후 기기를 반납하고 LG전자 프리미엄 단말기를 재구매 해야 한다. 확 낮아진 체감가로 LG 벨벳을 구매할 수 있다. LG 벨벳을 구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원료 ‘스티렌’ 여수공장으로 이송
LG화학이 인도 공장인 LG폴리머스인디아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스티렌’ 1만3000t를 여수 공장으로 이송한다. 인도 주정부가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스티렌 전량을 한국으로 모두 옮기라고 LG화학에 권고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렌은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식품보관 용기, 포장재, 일회용품 등을 만드는 원료다. 인도 주정부는 LG화학의 가스 누출 사고 원인 물질로 스티렌을 지목했다. 13일 LG화
LG전자, 인터넷 TV 채널 서비스 확대
LG전자가 인터넷이 연결된 LG TV에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제공하는 ‘LG 채널’에 CJ ENM의 30개 채널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함께 제공하던 82개 채널을 포함하면 LG 채널이 국내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채널은 모두 112개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최신 운영체제인 웹OS 5.0을 탑재한 2020년형 TV 신제품부터 신규
LG화학, 인도 사고에 현장 지원단 파견···신학철 부회장은 국내 총지휘
LG화학이 인도 공장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지원단을 급파했다. 13일 LG화학은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된 인도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장 지원단은 생산과 환경안전 등 기술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사고 원인 조사와 현장 재발 방지 지원을 최우선에 뒀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장 지원단은 공장 안전성 검증과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한편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
코로나19에 삼성-LG, 더 치열해진 ‘가전 싸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분기 실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가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수요의 큰 폭 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양사는 온라인 판매 강화, 국가별·상황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위기극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양대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시장 수요 감소에도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건강관리 가전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고
LG家 반도체 숙원 풀 ‘실리콘웍스’는 어떤 회사?
LG그룹 반도체 팹리스 회사 실리콘웍스의 내년 매출 1조원이 점쳐지면서 구광모 LG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 LG’에서 숙원 사업인 반도체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LG그룹은 1979년 설립해 운영한 LG반도체를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 주도의 ‘반도체 빅딜’ 과정에서 현대전자에 넘긴 아픔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고 구본무 LG 회장이 현대전자에 반도체 사업을 넘긴 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발길을 끊을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낸 일화
LG, 반도체 삼성엔 못미치지만···자존심 실리콘웍스 매출 1조 임박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반도체 꿈’을 이룰 실리콘웍스가 연 매출 1조원을 향해 순항 중이다. 반도체 팹리스(설계) 사업을 하는 실리콘웍스는 2014년 LG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시장에서는 실리콘웍스의 연 매출이 내년 9800억원을 돌파해 2022년이면 1조1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나온 실리콘웍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67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매출액 7918억원 대비
LG그룹,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에 상반기 사업보고회 취소
LG그룹이 구광모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그룹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사업 전략회의가 수시로 진행돼 따로 사업보고회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하반기 회의는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은 1년에 두차례 계열사별 전략회의인 사업보고회를 진행하며 통상 상반기는 5월, 하반기 회의는 10월께 개최한다. 상반기 회의에서는 구광모 회장과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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