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용퇴, 신임 CEO ‘통신통’ 황현식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8년 8월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 2년 3개월 만의 일이다. 신임 CEO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사장)이 선임됐다. 황현식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 출신 첫 CEO로 통신 전문가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임원인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하고 용퇴키로 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하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