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LG하우시스 등 5개사 분리···구본준 고문 주도 LG신설지주사 출범
LG그룹이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5개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며 구본준 고문 주도의 계열분리 신호탄을 쐈다. 구 고문은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2년여 전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현재 LG그룹을 이끄는 구광모 회장한테는 작은 아버지다. LG그룹 지주사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의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