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터리 치킨게임···재계 “최태원 구광모 나서라”
국내 배터리 공룡기업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전이 그룹간 다툼으로 번지면서 양대 그룹 총수가 직접 나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LG화학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으로 촉발한 사태가 소송전에 이어 감정싸움으로 치달으면서 최태원 SK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이 직접 톱다운 방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 ◇시작은 LG화학…그룹 갈등으로 판 키운 SK이노 =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