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영업익 사상최대···2개분기 연속 3000억 돌파
키움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 3555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에 이어 영업익 3000억원을 달성했다. 강점인 리테일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투자은행(IB), 홀세일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715억원으로 73.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37억원으로 303.01% 급증했다. 3분기 실적은 2000년 키움증권 설립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