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충격파···OECD 경기선행지수 역대 최대 폭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지며 주요 국가들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경기선행지수가 역대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OECD가 8일 발표한 3월 경기선행지수(CLI)에 따르면 회원국 전체의 3월 CLI는 98.8로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0.67%다. OECD의 3월 CLI는 미국 98.9, 중국 98.8, 영국 98.2, 독일 97.5, 일본 98.4, 프랑스 98.8, 캐나다 97.8, 한국 99.3 등으로 전월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