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일반
금호석유화학, 올해 '3세 경영' 본격화···ESG·신사업에 달렸다
'3세 경영' 신호탄을 쏜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경영권 분쟁이 정리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업황 부진이라는 새로운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경영능력을 입증해야하는 상황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사장은 지난해 12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 일선에 나섰다.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