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뷰티
LG생건, 프라엘 품고 뷰티테크 시동···'에이지알' 추격 나선다
LG생활건강이 프라엘 운영권 전면 확보와 함께 미세전류·LED 기반의 신제품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출시하며 뷰티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디바이스, AI를 융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글로벌 홈 뷰티 시장과 APR 등 신흥 경쟁사에 본격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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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LG생건, 프라엘 품고 뷰티테크 시동···'에이지알' 추격 나선다
LG생활건강이 프라엘 운영권 전면 확보와 함께 미세전류·LED 기반의 신제품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출시하며 뷰티테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디바이스, AI를 융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글로벌 홈 뷰티 시장과 APR 등 신흥 경쟁사에 본격 대응한다.
전기·전자
'AI' LG가 과기부 장관 배출했다
LG AI연구원장 배경훈이 이재명 정부 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배경훈은 AI 모델 개발, 글로벌 표준화, 의료 AI 연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의 임명은 AI 혁신 및 국가적 대전환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신
'알뜰폰 1위' LGU+, 연내 '모바일 알닷' 론칭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모바일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알뜰폰 시장 1위 굳히기 전략으로, 연내 또는 내년 초 앱 출시를 준비 중이다.
재계
李 정부 출범에 국내 투자로 화답하는 재계···삼성은 언제
이재명 정부가 이달 초 새롭게 출범하면서 재계도 연이어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다. LG그룹이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SK그룹도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이제 삼성으로 향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와 SK 등 양사는 새정부 출범 후 국내에 조단위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들의 국내 투자 결정이 추후 경제 회복과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
재계
[재계 IN&OUT]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2600억원을 투자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결단 아래 파주공장과 베트남 생산설비 증설이 이뤄지며, 이번 투자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기업 대규모 투자가 성사되어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합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발목을 잡아온 중국발(發) 저가 공세와 미국의 관세 영향 등 산업 전반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
전기·전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점찍은 '로보틱스'···광학솔루션 새판 짠다
LG이노텍의 신성장 먹거리 '로보틱스' 사업이 카메라모듈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동시에 애플에 집중돼있던 광학솔루션 사업부 수요의 '파이'를 새롭게 나누는 흐름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미국 피규어AI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 양사는 현재 구체적인 물량과 가격 조건을 협의 중이며, 본격적인 공급은 내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피규어AI는 2022년 설립된 스
에너지·화학
LG엔솔-토요타통상, 미국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맞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토요타통상과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신입 NO, 경력만 오세요"
"올해 배터리 업계 채용이요? 없다고 봐야죠. 있어도 대부분 경력직이고요. 신입사원 채용은 여건이 안돼서 힘들어요." 최근 만난 한 취재원의 말입니다. 배터리 업계 채용 계획에 대해 묻자, 잠시 말을 고르던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예상치 못한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약 2주 전부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채용 계획에 대해 취재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모두 "당분간은 어렵다"였습니다. 배터리 업계를 두고 사람들은 '사면초가
전기·전자
"두 번의 실수는 없다"···LG디플, OLED 신기술에 '1.26조' 투자
LG디스플레이가 OLED 신기술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한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몇 년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투자를 선택한 것은 OLED 기술 경쟁력 및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 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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