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 결정(종합)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24일 미래에셋컨소시엄이 결정됐다.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 입찰에는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총 4곳이 참여한 가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오후 2시 발표

KDB대우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금일(24)일 오후 2시 발표된다.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오전 11시 회의가 시작해 오전 중으로 회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해 오후 2시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DB대우증권 본입찰에는 KB금융지

KB금융, 대우증권 인수전을 둘러싼 의문들

미래에셋이 대우증권 본입찰에서 최고가로 응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KB금융지주의 인수전 관련 행보를 둘러싼 궁금증이 벌써부터 증폭될 조짐이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감된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은 2조4000억원을 배팅해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보다 적은 2조2000억원~2조3000억원 안팎을 써낸 KB금융과 한국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인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에

윤종규 KB금융회장 대우증권 인수 꿈 물건너가나

‘대우증권 바라기’ 윤종규 KB금융(KB국민은행장 겸임) 회장의 꿈이 물건너 가는 것일까? 현재로선 조짐이 심상치 않다.KB금융지주가 지난 21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과 함께 참여한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실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입찰가격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이 KB금융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투자업계 등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 내년 ‘돈줄죄기’ 본격화

시중은행들이 내년부터 가계대출 조절에 본격 나선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요건 강화 시행과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확보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한 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은행은 내년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설정했다. 내년 영업전략을 대출 증가보다는 대출은 줄이더라도 건전성 안정화에 목표를 둔 것이다.신한은행의 경우 올해 가계대출이 17% 증가했지

윤종규 KB금융회장, 대우증권 품고 ‘X-마스 이브’ 축배 들까

윤종규 KB금융(KB국민은행장 겸임) 회장의 대우증권 인수 여부에 금융권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KB금융지주는 21일 KDB대우증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을 위한 입찰서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과 함께 제출했다.산은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등의 원칙에 따라 오는 24일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KB금융의 인수의지는

대우證 노조, KB금융 조건부 지지··· “요구사항 수용 전제”

KDB대우증권 인수를 놓고 KB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우증권 노동조합이 KB금융에 대한 조건부 지지를 선언했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우증권 노조는 전날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대우증권 노조 측은 “고용안정 협약 체결, 독립 경영보장 등 전 직원의 요구 사항 수용을 전제로 KB금융의 대우증권 인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 신한·국민銀 등 12곳 선정

내년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조성자로 신한·KB·KEB하나은행 등 12곳이 선정됐다.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16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신한은행을 비롯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SC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 6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 측은 선정기준으로는 원·위안화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및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정된 은행들은 원·

KB금융그룹, 이웃돕기성금 50억원 기부

KB금융그룹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KB금융그룹은 전 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 5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