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삼성·LG에 30조 발주···韓美 협상 숨은 주역은 머스크?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통상 협상에 성공한 가운데, 테슬라와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이 총 30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일론 머스크가 AI 칩 생산 협력을 직접 공개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 수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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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성·LG에 30조 발주···韓美 협상 숨은 주역은 머스크?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통상 협상에 성공한 가운데, 테슬라와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이 총 30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일론 머스크가 AI 칩 생산 협력을 직접 공개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 수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됐다.
전기·전자
LG 3형제, 2분기 나란히 부진···하반기 반등할까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3사가 2분기 동반 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LG전자는 MS사업부 타격으로 부진이 지속되며, 하반기 관세와 가전 비수기 영향이 우려된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이노텍은 아이폰17 공급 확대와 기술력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6조원 규모 LFP 배터리 수주···테슬라 추정(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약 6조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는 테슬라 ESS용 수주로 추정하고 있다. 미중 갈등과 관세 강화로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역량과 공급망 다변화가 주목받는다. 최근 ESS 수주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전기·전자
경영 정상화 속도 LG디스플레이···정철동 매직 현실화?
LG디스플레이가 정철동 사장 리더십 아래 OLED 중심 전략과 원가 구조 혁신을 통해 4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차입금 조기 상환,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강화로 경영 정상화를 앞당겼다. 시장은 하반기 실적 확대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애플, 하반기 '아이폰 17' 출시···LG이노텍 '방긋'
애플이 이르면 오는 9월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7' 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한다. 이 가운데 애플의 최대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의 실적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30일 관련 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오는 9월 둘째 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 17' 시리즈를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스펙이나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외신 내용을 종합하면 올해 하반기는 기존 '플러스(Plus)' 모델은
에너지·화학
LG엔솔, LFP 배터리 수주 '잭팟'···"3년간 6조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6조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5조9442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25조6000억원) 대비 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총 3년간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개되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은 해당 공급 이외에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전기·전자
LG이노텍, 美 아에바 지분 6% 인수···차세대 라이다 시장 공략
LG이노텍이 미국 라이다 기업 아에바의 지분 6%를 인수하고, FMCW 기반 차세대 라이다를 공동 개발한다. 자율주행차, 로봇, 산업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초정밀 센싱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최대 5000만달러(약 68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통신
LGU+, 해킹 방지 '총력'···"전담조직 꾸리고 투자 지속 확대"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5년간 총 7000억원을 투자하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한다. 조직 체계 개편과 AI 기반 관제, 데이터 중심 보안 전환 등 혁신 전략을 추진하며, 보안 인력도 대폭 확충한다. 민관 협력 체계도 강조하고 있다.
전기·전자
LGD 정철동 "올해 의미있는 턴어라운드 실현하자"
LG디스플레이는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정철동 사장이 상반기 원가혁신과 품질개선 성과를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근원적 체질개선과 사업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관세 변동과 소비 둔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 영업이익 기반 마련과 함께 '칭찬 데이' 등 조직문화 혁신도 추진 중이다.
전기·전자
LG전자 조주완 "AX 속도가 사업의 성패 좌우하게 될 것"
"이제는 AI(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의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최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열린 구성원 소통행사 'AX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사장의 이번 발언은 급성장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AX를 조직 전반에 빠르게 확산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AI를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 'Chief Diffusion Officer(최고확산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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