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시스템 오픈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배출권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서비스 'NHIS K-ETS HTS'를 출시했다. 민간 증권사를 통한 거래로 시장 진입이 쉬워졌고, 거래 편의성·유동성·가격발견 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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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시스템 오픈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배출권거래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서비스 'NHIS K-ETS HTS'를 출시했다. 민간 증권사를 통한 거래로 시장 진입이 쉬워졌고, 거래 편의성·유동성·가격발견 기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종목
트러스톤 "태광산업 교환사채 발행 철회 환영"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 철회 결정을 환영했다. 트러스톤은 이사회가 주주 의견을 반영한 점을 강조하며, 소모적 법적 분쟁 종료와 함께 건설적 논의를 기대했다. 또한 태광산업의 사업구조 개편, 효율적 자원 배분, 저평가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정책 로드맵 발표를 촉구했다.
블록체인
이해진·송치형, 직접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비율 발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26일 각각 이사회에서 합병안을 의결하고, 27일 네이버1784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등이 참석하는 공식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통합 비전과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이 유력하며, 합병 비율·기관 심사·주주 이해관계 조율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종목
태광산업, 3200억원 교환사채 발행 취소
태광산업이 3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과 자사주 처분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주주가치 보호와 정부 정책에 따라 의사를 정정했으며, 시장 불확실성 및 소액주주 반발도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중장기 사업 확장 계획은 외부 자금조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류영재
[류영재의 ESG 전망대]알을 깨는 자본, 알을 품는 자본
금융자본이 가진 태생적 조급함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들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책과 이론으로 그 문제들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일은 '강 건너 불 구경'과 유사하다.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즉 창업가들은 손바닥에 놓인 작은 알 하나를 보고도 가슴이 뛴다. 그들은 알껍데기 너머, 훗날 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창공을 비행할 새를 상상한다. 반면 금융투자자들의 시선은 다르다. 그들은 냉정하게 계산기를 두드린다. 이 알이 부화할
증권일반
상장협 "장기투자 유도 위해 프랑스식 '테뉴어보팅' 도입 필요"
한국 자본시장에서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프랑스식 '테뉴어보팅'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상장회사정책연구원은 20일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주주의 장기보유를 위한 제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의결권·배당·세제 측면에서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3대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의 주식시장 회전율이 200.8로 미국(68.5)의
인사/부음
[부음]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씨 별세
▲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전 루마니아 명예영사·향년 87세)씨 별세, 정영자씨 남편상, 신미혜·신유나(대학 교수)씨 부친상, 홍영은(KAIST 교직원)씨 시부상, 이병관(의사)씨 장인상 = 19일 오전 12시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20분, 장지 충남 예산군 선영.
증권일반
IMA 인가한 금융당국, 모험자본 공급 실적 분기별 점검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업무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급 상황과 계획을 관리하고, 미이행시 제재를 검토한다. IMA 활용 시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며, 조달액 중 최소 25%는 모험자본으로 공급해야 한다. A등급 채권 등 투자 실적 인정 한도는 30%로 제한된다.
블록체인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최소한 미국 수준만큼 사업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 필요해"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업비트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에서 한국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 수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규제와 투자자 자유 억제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적 유연성과 사업보국 실현 의지를 밝혔다.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대
미래에셋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IMA 공동 1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벤처·중소 혁신기업 등 '생산적 금융' 분야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면서 고객이 시중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고객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함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