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오늘오네' 당일 배송 서비스 종료 CJ제일제당이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맞춰 퀵커머스에 주력하기 위해 '오늘오네' 당일 배송 서비스를 오는 16일 종료한다. 대신 CJ더마켓에서 2시간 내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퀵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쿠팡, 입점 판매자 대상 대출 모집 서비스 출시 쿠팡이 입점 판매자를 위한 대출 모집 서비스를 선보이며 핀테크 영역 확장에 나섰다. 쿠팡페이는 셀러월렛을 통해 입점 사업자들에게 제휴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연결, 맞춤형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23일부터 개정된 약관과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강남 오피스 빌딩 400억원에 매입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오피스 빌딩을 403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65%를 대출로 조달했다. 홍 전 회장은 지난해 대치동 참존대치사옥도 1,050억 원에 매입했고, 부동산 임대업 등을 통해 수익 창출과 식품 사업 재기를 노리고 있다.
NXT 애프터마켓, KRX종가 대비 0.09% 하락···한화솔루션 10% 강세 한화솔루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재생에너지 공약 발표 후, 태양광 관련 종목들과 함께 강세를 보이며 애프터마켓에서도 급등했다. 동반 상승한 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자 등이 있으며, 알테오젠만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대로템, 1분기 방산·철도 '쌍끌이' 수주 축포···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방산·철도 '쌍끌이' 축포를 터뜨린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또 갈아치웠다. 현대로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도 1조 1761억원으로 같은 기간 57.3% 늘어났다. 순이익은 182.5% 증가한 1571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867억원을 큰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연결 기준 역대 분기 최대 실적도 경신했다. 최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1.9%↓···영업익은 소폭 증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13%와 1.9% 감소했다. 리테일 고객 자산은 10조1000억원 순유입됐고, 연금 잔액은 5.6%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주요 IPO 주관을 맡아 서비스 확장을 지속했다.
롯데물산, 안성·이천 물류센터 두 곳 매각 롯데물산이 경기 안성과 이천에 위치한 두 개의 물류센터를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유동성 확보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예정 자산의 총 가치는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안성 중앙물류센터(CDC)'와 '이천 대대리 물류센터'의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후 제안서 접수와 설명회를 거쳐 자문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성 CDC 물류
SPC 임병선 각자 대표이사 사임···도세호 단독 대표 체제 SPC의 임병선 각자 대표이사가 개인 사유로 사임했으며, 그의 자리는 도세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신세계 그룹에서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PC의 인사, 법무 등의 업무를 총괄해왔다. SPC는 후임을 선임하지 않고 단독 체제를 통해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매출 1853억···무형자산상각 탓 영업손실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5년 1분기 매출 1,85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 증가를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무형자산상각비로 인한 것이며, 혈당 진단 제품과 다양한 진단 키트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상승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규 플랫폼 출시를 통해 진단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카카오뱅크도 0.1%p 내렸다 최근 시장금리 하락으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이어 인하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낮추기로 했으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인하했다. 예금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