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IPTV 유료영화 안 본다"···1년새 'VOD 매출' 24% 급감 지난해 IPTV 3사(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이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넷플릭스 등 OTT 시청 확산과 방송 콘텐츠 유통 관행 변화, 불법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업계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 중이다.
인뱅 주담대 금리 8%대로 '쑥'···고민 깊어진 토스뱅크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인터넷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뱅의 대출금리 상단이 시중은행보다 높아졌으며, 토스뱅크의 주담대 상품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인뱅은 대출 총량 규제로 금리를 올려 수요를 조절하는 상황이다.
주유소 기름값 2000원 시대···정부 정책 효과 '한계 직면'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국제유가 상승, OPEC 내 균열, 환율 부담, 수요 증가 등 복합적 요인이 가격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정유사 공급 가격 규제와 주유소 판매가 괴리, 정책과 시장 논리 충돌로 소비자 부담이 계속된다.
한화솔루션 유증, 또 제동···일정 지연·신용등급 변수 부상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절차에 대해 정보 제공 미흡을 이유로 2차 정정요구를 내리며 증자 신고서 효력이 정지됐다. 이에 따라 구주주 청약과 공모 등 자금조달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며, 신용등급 하락 등 재무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홈플러스 노조 '임금 포기' 결의···회생 연장 속 정상화 총력 홈플러스일반노조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연장 이후 조합원 임금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하며 영업 정상화에 나섰다. 임금과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외부 자금 등을 모두 영업 회복에 투입하고,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에 긴급운영자금 등 추가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 호암재단에 50억원 기부···삼성전자 최대 출연 삼성 주요 계열사 10곳이 지난해 호암재단에 총 50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삼성전자가 37억9000만원을 기부하며 가장 큰 금액을 냈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3년 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호암재단은 학술·연구 지원, 삼성호암상 시상 등을 운영 중이다.
중국이 끌고 미국이 당긴다···HK이노엔, 글로벌 확장 본격화 HK이노엔이 2024년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호조와 케이캡 해외 실적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30% 이상 성장했다. 중국 로열티 증대, 미국 FDA 허가, 유럽 파트너십 기대 등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됐다. 신약 개발과 R&D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LNG선이 끌고 FLNG가 밀고"···삼성重, 1분기 영업익 122% 뛰었다 삼성중공업이 2026년 1분기 LNG운반선과 FLNG프로젝트에 힘입어 영업이익 122% 증가, 매출 2조9023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 선종 비중 확대와 해양 부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연간 매출 및 수주 목표 조기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가 급등에 항공권 '요금 쇼크'···유류할증료 사상 최고, 노선 감축 확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류할증료는 33단계로 치솟아 소비자 부담이 커졌으며, 항공사들은 연료비 급등에 따른 적자를 방지하려 일부 국제선 노선 감편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 첫 총파업 돌입···임금 갈등 넘어 '경영 신뢰' 충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금과 인사제도 협상 결렬로 창사 이후 처음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경영 실패와 인력 부족을 지적하며, 약 200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 파업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차질을 초래해 글로벌 고객 신뢰 하락 및 위탁생산(CMO) 시장 내 경쟁력 약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