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 MOU 신용보증기금이 대전 소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확대 지원하고,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강화를 통한 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기존 지원 대상인 혁신제품과 벤처나라 지정 기업뿐만 아니라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이랜드 한·중 비즈니스 센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 협약 이랜드차이나에서 운영하는 E-이노베이션밸리(EIV) 한∙중 비즈니스센터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중국 상하이 민항구 우징진 정부청사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A와 EIV는 초기 한국 기업의 성장과 수익시장 연계를 위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
소비자분쟁조정위,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코리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유료아이템(레드큐브·블랙큐브) 확률 조작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비자분쟁조정위는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에 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확률형 유료 아이템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이고, 사건의 쟁점이 사실상 또는 법률상 같아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판
서스틴베스트, '2023년 하반기 ESG펀드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ESG 펀드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분석한 '2023년 하반기 ESG 펀드 지속가능성 분석 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ESG 성과 분석과 온실가스 리스크 분석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국내 주식형 ESG 펀드의 ESG 점수가 평균적으로 향상되는 추세가 나타났다. 온실가스 리스크 측면에서는 국내 주식형 ESG 펀드의 평균 탄소 효율성이 벤치마크인 K
카카오모빌-LGU+, '전기차 충전 합작사' 설립 승인···수장은 현준용 LGU+부사장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사업이 속도를 더한다. 이날 공정위는 이들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는데, 이들 기업 결합이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사업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지난 7월 양사가 공정위 심사 계획을 밝힌 지 약 9개월 만이다. 공정위는 합작 회사 설립이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
'출구 없는' SK온, 1분기 매출 '반토막'···영업손실은 3315억원(종합) SK온이 1분기에도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으로 판매량이 감소했고 고객사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다시 확대됐다.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액도 8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사측은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목표로 내세웠던 흑자전환이 올해 하반기에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아우디 등 고객사 이름까지 거론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국내외 공장
'트위치 효과' 숲,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아프리카TV 가능성 무궁무진"(종합) 주식회사 숲(SOOP·옛 아프리카TV)이 트위치 철수 효과로 올해 1분기(1월~3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사명과 서비스명까지 바꾸며, 리브랜딩에 힘주겠다고 공언한 만큼 향후 전망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쏟아진다. 숲은 지난 1분기 매출액 949억8900만원, 영업이익 286억70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0.7%, 영업이익은 56% 오른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역대 최대에 해당한다. 당기순이익은 같
CJ온스타일, 가정의 달 '헬씨페스타'···"건기식 입지 다진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전개하는 CJ온스타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분야 입지를 다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혜택과 신규 브랜드·신상품 등을 대폭 확대한 건강식품 행사 '헬씨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부터 성인·어린이까지 연령대별 건강 선물 준비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인기 상품을 10% 기본적립에 13대 브랜드 더블적립, 경품, 룰렛이벤트 등으
KT 미디어 사업도 'AI 혁신'···"내년까지 매출 5조원 자신" "과감하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전무는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내년까지 미디어 사업에서 매출 5조원을 달성할 수 있는지 묻는 말에 이렇게 자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 ▲김호상 skyTV 대표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 사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방송
롯데온, 계열사·파트너사 함께 '롯데온세상' 흥행 이끌어 롯데온은 연중 최대 규모로 준비한 '롯데온세상'이 흥행에 성공했다고 29일 자평했다. 이날 롯데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 상품을 이전에 없던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계열사 상품을 비롯해 롯데온이 엄선한 50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등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