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진 직면해 미국발 관세 쇼크로 인해 한국산업은행의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첨단산업 투자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피해 업종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지원됐으며, 전체 예산 대부분이 연내 소진될 전망이다. 추가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방성빈 "지역 상생모델 지속 확대" BNK부산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본점에서 기념식을 열고, 방성빈 은행장은 지역 상생모델 확대와 내실 있는 성장, 디지털 혁신 및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은행은 조직문화와 직원 성장, 지역상권 지원에 집중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단독]쿠팡 '퇴직금 리셋' 삭제···여론·국감 압박에 '백기'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논란의 퇴직금 리셋 규정을 삭제하고, 단기·일용직 근로자 퇴직금을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하기로 개정했다. 국회 국정감사와 고용노동부 수사 등 여론 압박이 반영된 결과다.
한 컷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현판 제막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General Assembly)' 올림픽 레거시 포럼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한 컷 '올림픽 레거시 포럼' 살펴보는 심재국·멜라니뒤팍 심재국 평창군수와 멜라니뒤팍(Mélanie Duparc)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이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General Assembly)' 올림픽 레거시 포럼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한 컷 개막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첫 번째 앞줄 중앙) 심재국 평창군수와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이보 페리아니 IBSF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General Assembly)' 올림픽 레거시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독]농심 '꿀꽈배기주' 단종···신상열 전무 주도 신사업 '삐걱' 농심 미래사업실이 신상열 전무 주도로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으나, 꿀꽈배기맛주 단종과 추진된 인수합병이 모두 무산되며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내수 시장 침체와 라면 사업 한계로 사업 다각화가 절실하지만, 실질적 성장 동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BNK금융, '북극항로 개척 펀드' 조성···해양강국 드라이브 동참 BNK금융그룹은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및 신해양강국 정책에 발맞춰 관련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한 후 추가 투자자를 모집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조선 및 친환경 에너지 등 전략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예고했다.
한 컷 국감 질의 경청 후 미소 짓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문을 경청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씨티케이, 보안 기업 저평가 해소 기대에 주가 상승 해킹 사고 증가와 정부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로 국내 보안주가 투자 테마로 부상했다. 특히 양자암호와 PUF 등 신기술을 앞세운 아이씨티케이 같은 기업이 성장 기대를 받고 있다. 정부 정책과 시장 수요 확대로 국내 보안 산업의 저평가 해소와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