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키움證
황현순, 위기 상황 타개할 수 있을지 행보 주목
키움증권이 올해만 두번째로 주가조작에 연루되며 큰 타격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상의 손실 외에도 내부 통제 관리에 거듭 실패했다는 점에서 증권사 이미지에 직격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불신이 높아진 위기 상황에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어떤 자구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금융당국이 영풍제지를 거래정지 종목으로 지정하기 전날인 18일까지 영풍제지 미수거래 증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