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LG전자,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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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에 급등

등록 2026.02.26 09:53

김성수

  기자

엔비디아코리아, 한국 시장 전초기지 역할 강조로보티즈·베어로보틱스 등 지분 투자 효과 기대강화되는 인공지능 경쟁력, 주가 추가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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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협력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원(8.10%) 오른 1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실적을 발표하며 LG전자와의 피지컬 AI 협력을 언급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기반 협력을 주도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LG전자를 언급한 바 있다.

LG전자는 AI 및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신성장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LG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AI 엑사원이 가정용 로봇에서 산업용 로봇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가 지분 투자한 로보티즈, 로보스타 및 베어로보틱스가 차별화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피지컬 AI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향 조정과 AI 경쟁력을 반영했을 때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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