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인수금융 등 안정적 자산 집중원금지급 의무, 실적배당으로 안정성 제공증권사 원금보장으로 신뢰성 확보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3'는 모집 규모 3000억원 수준의 2년 만기 폐쇄형 상품이다. 최소 가입 금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해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금융(IB) 자산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특히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고 있어 안정성을 중시하면서도 시장 금리 이상의 초과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앞선 두 차례의 모집을 통해 약 1조 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상품 역시 한국투자증권의 차별화된 IB 역량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개인 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우량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IMA 상품에 자금이 유입된 것은 고객들이 IMA를 중장기 자산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만기 구조와 운용자산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에게 꾸준한 투자처를 제공하고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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