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정국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한 2025년, 대한민국 경제는 체감경기와 시장지표가 엇갈린 한 해였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4高) 장기화로 내수는 위축되고 자영업자·영끌 세대의 부담이 누적됐다. 그럼에도 AI 반도체 호황과 코스피 4000선 랠리가 수출과 지표를 떠받쳤다.
그러나 업종별 역성장이 겹치며 회복은 편중됐고, 연말 해킹·유출 논란이 '데이터 리스크'라는 불안까지 덧씌웠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부터는 불안을 넘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딛고 더 단단한 내일을 열어가길 바란다. 그 첫 관문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지역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은 구호가 아니라 책임과 실행으로, 시민의 삶에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탄핵 정국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한 2025년, 대한민국 경제는 체감경기와 시장지표가 엇갈린 한 해였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4高) 장기화로 내수는 위축되고 자영업자·영끌 세대의 부담이 누적됐다. 그럼에도 AI 반도체 호황과 코스피 4000선 랠리가 수출과 지표를 떠받쳤다.
그러나 업종별 역성장이 겹치며 회복은 편중됐고, 연말 해킹·유출 논란이 '데이터 리스크'라는 불안까지 덧씌웠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부터는 불안을 넘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딛고 더 단단한 내일을 열어가길 바란다. 그 첫 관문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지역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은 구호가 아니라 책임과 실행으로, 시민의 삶에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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