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및 배당 메리트 강조4분기 이익 성장 기대감 반영지수 랠리 둔화에도 투자 매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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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배당 시즌 앞두고 실적 안정성·밸류에이션 매력 주목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 유지
배당과 실적 회복 기대감 부각
4분기 매출총이익 전년 대비 4.5% 성장 전망
영업이익 11.4% 증가 예상
올해 주당배당금 1250원(전년 1110원) 전망
경기 침체로 지연됐던 프로젝트 재개
주요 계열사 실적 회복과 맞물려 성장세 유지
지수 랠리 둔화 시 투자 매력 부각
AI 도입 따른 광고비 축소 우려 일축
제일기획, 리테일 중심 비매체 마케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주요 고객사 내년 사업 분위기 개선 기대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비용 통제 강화, 매출 증가 시 이익 탄력성 확대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5%, 11.4%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매체비 중심의 효율화 집행은 지속되겠지만 디지털·리테일·BTL 위주의 투자는 기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지연됐던 프로젝트가 주요 계열사의 실적 회복 국면과 맞물려 재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도입이 광고비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광고 미디어 업체들은 AI 영향으로 마케팅 예산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제일기획은 리테일 중심 비매체 마케팅으로 이미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놓았다"며 "주요 고객사들의 내년 사업 분위기 역시 개선될 수 있어 실적 안정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용 통제 강도가 높은 상황에서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하면 이익 탄력은 더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 흐름과 수요 회복 신호를 고려하면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9배 수준에서 지지되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메리트가 크다"며 "올해 주당배당금은 1250원(전년 1110원)으로 예상되며 주가 조정 시 매수 대응 전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hjmo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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