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여성을 구조하려는데, 여성은 소방관을 아래로 밀쳐 버립니다.
소방관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아플 텐데도 다시 일어나 여성이 무사히 내려올 수 있게 사다리를 붙잡는데요. 하지만 여성은 사다리마저 발로 차 버립니다.
다른 소방관이 그녀를 붙잡으려 해도 그녀는 손을 뿌리치고는 길가에 떨어지고 맙니다.
다행히 여성은 경상이었지만,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자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해당 영상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은 자신의 집에서 계란을 삶다가 불을 냈다고 합니다.
구조의 순간 그녀가 중국어로 소방관들에게 "가까이 오지 마"와 "만지지 마"라고 소리쳤다고, 중국계 일본인인 만화가는 자신의 SNS에서 주장했는데요.
이에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외국인이 일본의 소방관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비난이 속출하는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는 누구나 집에 불이 나면 패닉에 빠져서 저럴 수 있다며, 그녀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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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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