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위,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점검 회의···"취약계층 부담 완화"

금융 금융일반

금융위,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점검 회의···"취약계층 부담 완화"

등록 2025.11.18 11:35

이지숙

  기자

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위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위원회는 18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은행연합회, SGI서울보증과 '포용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열고 기관별 포용금융 지원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금융위는 금융권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5대 금융지주는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5년간 총 500조원이 넘는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포용금융에 할당된 금액은 ▲KB금융 17조원 ▲신한금융 12조~17조원 ▲NH농협금융 15조원 ▲하나금융 16조원 ▲우리금융 7조원 등으로 약 72조원에 달한다. 금융지주들은 서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