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세뱃돈 못 찾았다면 여기서" 은행들 고속도로 곳곳서 '이동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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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못 찾았다면 여기서" 은행들 고속도로 곳곳서 '이동점포'

등록 2026.02.14 06:05

이지숙

  기자

긴급한 금융거래를 위한 이동·탄력점포 운영고속도로 휴게소·공항·기차역에서 신권교환 가능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와 동대구역 광장 두 곳에서 'iM이동점포' 를 운영한다. 사진=iM뱅크 제공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와 동대구역 광장 두 곳에서 'iM이동점포' 를 운영한다. 사진=iM뱅크 제공

은행들이 설 명절 연휴 부모님께 드릴 용돈이나 조카들의 세뱃돈으로 사용할 신권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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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설 연휴 맞아 은행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 운영

신권 교환, ATM 이용 등 기본 금융서비스 제공

공항, 기차역 등에서도 탄력점포 및 환전소 운영

자세히 읽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12개 은행, 13개 이동점포 설치

신한은행, 화성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 운영

국민은행, 기흥휴게소에서 ATM·신권교환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 양재 만남의광장 등 각 은행별 주요 거점 배치

숫자 읽기

13개 이동점포, 11개 탄력점포 설 연휴 기간 운영

신한은행 '토요일플러스' 9개 영업점에서 비대면 상담

국민은행 인천공항 환전소 24시간 운영, 하나·우리은행 오전 6시~오후 10시 운영

맥락 읽기

명절 기간 신권 수요와 긴급 금융거래 증가에 대응

귀성객,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고객층 편의성 강화

이동점포 및 비대면 서비스로 접근성 확대

향후 전망

iM뱅크 등 은행들, 이동점포 및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 계획

설 명절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이동점포 활용 가능성 높아짐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12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iM·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 설 연휴 긴급하게 금융거래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입·출금 및 신권교환이 가능한 13개 이동점포를 연다. 또한 환전 및 송금 등이 가능한 11개 탄력점포를 공항 및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점포는 귀성 차량 이용 고객의 금융 편의를 높이기 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출금과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으로 현금교환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토요일에도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가 가능한 '토요일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무인점포) 기반의 화상상담 점포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토요일플러스'는 ▲디지털라운지 서울대입구역 ▲디지털라운지 우장산역 ▲디지털라운지 개포동역 ▲디지털라운지 창원중앙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 ▲서소문지점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 ▲독산동 외국인중심 영업점 ▲안산 외국인중심 영업점 등 총 9개 영업점에서 운영 중이다.

국민은행은 기흥휴게소(하행선)에서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ATM 이용이 가능하며 신권교환 업무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에서 14일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우리은행은 망향휴게소(하향), 농협은행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설 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도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 환전소와 제2터미널 환전소를 연휴기간 내내 24시간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환전소를 운영하며, 우리은행은 일부 환전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지방은행들도 연휴 기간 공항과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서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순천방향 진영휴게소와 부산역 광장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열고 신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여산휴게소(하행), 경남은행은 진영휴게소(부산방향)에서 14일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제주은행은 제주국제공항 1층과 3층에 위치한 환전소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iM뱅크는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와 동대구역 광장 두 곳에서 신권 교환과 ATM기기 사용이 가능한 'iM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iM이동점포는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신권 교환 서비스와 설 복(福)봉투 배부,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ATM기기 운영 등을 실시해 장거리 이동 중인 귀성객과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신권 교환과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으며, 새해에도 iM이동점포를 비롯해 고객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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