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대규모 순매수 주도삼성전자·현대차 강세 속 시총 상위 종목 혼조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086.89) 대비 0.50%(20.61포인트) 오른 4107.50에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814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33억원, 외국인은 59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27%), 삼성전자우(2.30%), 현대차(9.43%), HD현대중공업(1.01%), 기아(3.18%)는 상승했다. 이어 SK하이닉스(-1.58%), LG에너지솔루션(-2.77%), 두산에너빌리티(-1.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1%) 등은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유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90.86) 대비 1.07%(9.56포인트) 오른 900.42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704억원, 기관은 14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0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50%), 레인보우로보틱스(24.01%), 펩트론(2.85%), 에이비엘바이오(7.20%), 삼천당제약(5.88%), 리가켐바이오(3.46%)는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1.60%), 에코프로(-1.35%), HLB(-0.82%), 파마리서치(-0.5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6.5원) 대비 2.1원 내린 1424.4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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