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마감 11월 3일···개강, 내년 3월권대중 석좌교수 지도, 실무 중심 인재 양성토요일 전일제 강의···직장인 병행 가능
한성대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 석사 및 박사과정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받고, 시험은 면접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박사 수업은 직장인들을 배려해 주로 토요일 전일제로 진행되며 다른 대학과 차별화해서 이론을 기초로 실무 중심대학원 수업을 하고 있다. 개강은 내년 3월이다.
특히, 한성대학교는 명지대학교에서 정년을 하고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을 거쳐 지난 학기부터 한성대학교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겨 후학을 양성하는 권대중 교수가 직접 강의는 물론 논문지도까지 한다. 또한 권대중 교수는 매 학기 국내외 최신 부동산·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학술 세미나를 통하여 학문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권 교수는 한성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부동산학은 종합적인 사회과학 학문으로서 경제 상황, 인구 구조, 소득 수준 등의 사회 전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장변화와 부동산 정책 수립을 위해서 폭넓은 배경지식과 부동산 관련 학문적 전문성을 요하고 있다며 부동산 산업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은 물론 진짜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기 위해 한성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특히, 부동산은 실무 경험학문이며 계량학문보다는 실증학문이라고도 강조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제부동산학과 박사 과정은 일반대학원 사회계열 경제부동산학과에서 부동산학 박사, 부동산·경제학 박사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경제·부동산학 석사 과정은 일반대학원 사회계열 경제학과에서 부동산·경제학 석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부동산학과 석·박사 과정은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운영돼 직장인들의 학업 병행을 돕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및 감정평가사와 건축사 등 현업 종사자 간 네트워킹 기회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뉴스웨이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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