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4분 기준 명인제약은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5만8000원 대비 약 107% 높은 수준이다.
명인제약은 중추신경계(CNS) 중심의 전문 제약사로, 잇몸질환 보조제 '이가탄F', 변비치료제 '메이킨Q' 등의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상장 전 명인제약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587대 1, 증거금 약 17조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후 확보한 자금은 CNS 신약 개발과 생산설비 확대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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