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맞춤형 인프라 구축 공동 추진토큰화 및 크로스보더 결제 기회 창출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디지털자산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웹3 기술·비즈니스·정책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업 솔루션 ▲국경 간 결제와 자산 토큰화 ▲탈중앙화 인프라(DePIN)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안 솔루션 기업인 티사이언티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3 인프라 설계에 필요한 기술적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유승재 티사이언티픽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제도화되는 흐름 속에서 글로벌 기술과 로컬 실행력을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솔라나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웹3 생태계가 산업과 제도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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