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30명, 차량 13대를 출동시켜 해당 물질을 방제용 거품으로 덮고 유독성 가스 확산을 차단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물질은 'CCTA'로 파악됐다. 농약 원료로 쓰이는 CCTA는 삼키거나 피부와 접촉하면 유해할 수 있으며, 피부와 눈에 자극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