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병호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장병호 신임 대표는 한화투자증권에서 해외사업팀장, Infra금융팀장, 경영지원본부 임원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넓혔다. 2020년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HRC팀장을 거쳐 People&Culture팀·경영지원팀·금융비전Unit 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올해는 한화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금융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역량을 증권사업 전반에 접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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