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안타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235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268억원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영업부문의 수익 증가와 함께 금융상품의 안정적 판매수익 달성으로 자산관리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며 "채권운용 중심으로 자산운용부문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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