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마니시 샨드라 CEO 후임으로 오늘 10월 포시마크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2023년 1월 포시마크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당시 김 대표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포시마크 인수를 주도했다. 이후 지난 4월 김 대표는 포시마크 이사회 집행 의장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한편, 2011년 포시마크를 공동 창업한 샨드라 CEO는 '모바일 쇼핑의 미래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결합'이라고 비전 아래 포시마크를 성장시켰다. 샨드라 CEO는 앞으로 이사회에서 전략적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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