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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3200선 마감···3년 10개월 만에 최고

증권 종목 마감시황

코스피, 3200선 마감···3년 10개월 만에 최고

등록 2025.07.14 16:17

수정 2025.07.15 13:52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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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코스피가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에서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26.26포인트) 오른 3202.0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170선에서 하락 출발했으나 장 초반 강보합으로 전환해 마감까지 상승폭을 이어갔다. 코스피 종가가 3200선을 기록한 건 지난 2021년 9월 6일(3203.33)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70억원어치, 기관은 1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6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4.33%), 기아(2.18%), SK하이닉스(1.87%), KB금융(1.02%)이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02%), NAVER(-1.58%), 삼성바이오로직스(-1.42%), 셀트리온(-0.90%), 삼성전자(-0.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14%(1.10포인트) 내린 799.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492억원어치, 기관은 412억원어치를 각각 매도했다. 개인은 20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소폭 상승했다.

리노공업(1.99%), 알테오젠(1.37%), 에코프로(1.27%), HLB(1.17%), 파마리서치(0.89%), 펩트론(0.42%)은 오름세를 보였다.

리가켐바이오(-1.46%), 레인보우로보틱스(-0.74%), 휴젤(-0.4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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