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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GS건설 선정···'1.7조 대어'

부동산 부동산일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GS건설 선정···'1.7조 대어'

등록 2025.07.12 17:56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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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단지 내 모습. 사진=권한일 기자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단지 내 모습. 사진=권한일 기자

사업비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찬성률 80%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조합원 1822명 가운데 1497명이 참석했다.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은 잠실동 101-1번지 일대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압구정 2구역과 함께 재건축 대어로 꼽히며 전체 사업비는 1조6930억원에 달한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과 5월 각각 1차, 2차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이날 시공사로 결정했다.

GS건설은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의 단지명으로 '잠실 자이 리비에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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