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약바이오 기업에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 상대방은 미국 소재 특발성 폐섬유증(IPF) 및 폐동맥 고혈압(PAH)의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나이벡은 이번 계약을 통해 NP-201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세계 대상 독점적 권리를 양도했다.
한편 NP-201은 펩타이드 기반 섬유증 치료제로 호주에서 임상 1상이 완료돼 2상 진입을 준비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선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이상반응도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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